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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진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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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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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81). 현역으로 활동중인 국내 패션 디자이너 가운데 경력이 가장 오래됐다. 1965년 여성복 프랑소와즈를 시작했으니 옷과 함께한 지 올해로 꼭 50년째다. 지난해까지 시즌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열었고, 지금도 매일 작업실로 출근해 디자인부터 품질검사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챙긴다.

그의 패션 인생 50년을 기리는 전시회 ‘앤솔로지(ANTHOLOGY: Jinteok, Creation of 50 Years)’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P)에서 막을 내렸다. 전시된 작품 80여 점은 디자이너 진태옥 개인의 역사이자 한국 패션사의 한 장(章)의 기록이다. 진태옥 디자이너의 패션 세계를 들여다봤다. ‘집념’이란 단어를 빼놓고는 그를 설명할 수 없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풀과 벌레를 소재로 그린그림)를 자수로 옮겨놓은 조끼 [사진 JINTEOK: ANTHOLOGY]
진태옥 디자이너를 만난 이유는 그가 50년을 패션 디자이너로 살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세계 패션계가 한국 패션계 최고 원로인 그를 가장 창의적인 한국 디자이너로 주목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유명 패션 저널리스트인 수지 멘키스는 “진태옥의 옷은 시와 같다”고 표현했다. 영국의 예술전문 출판사 파이돈은 ‘20세기를 빛낸 패션인 500인’(1999년)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진태옥을 선정했다.

전시회에서 만난 진태옥 디자이너는 올 블랙 차림이었다. 슬림한 상의, 통이 넉넉한 바지는 요즘 유행하는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놈코어’ 스타일이었다. 그는 쏟아지는 언론의 인터뷰 요청과 사진 촬영을 매끄럽게 소화해 낼 정도로 기운이 왕성했다. 그 에너지의 원천은 웬만한 젊은이도 흉내내기 어려운 운동량과 끊임없는 호기심에서 오는 듯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신문 두 개를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샅샅이 읽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2~3번 하는데, 한 번에 3시간씩 해요. 스트레칭 20분, 근육 운동 30분 한 뒤 1시간 동안 3.5㎞를 걸어요. 수영도 하는데, 한 번 입수하면 1000m를 오갑니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 노력하다 보니 놀라울만한 운동량이 습관으로 굳어졌다. 그는 매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작업실로 출근한다.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패턴·샘플·가봉도 직접 한다. 가봉·샘플·품질 검사 등 단계마다 옷을 직접 입어본다.

“피팅 모델을 쓸 수도 있지만 그러면 옷의 진짜 느낌을 알 수가 없어요. 여유분도 디자인인데, 얼마나 편한지는 입어봐야 알거든요. 옷 한 벌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4차례 입어보는데, 모두 내가 직접 합니다. 평생 저녁밥을 두 숟가락 이상 먹지 않았어요. 대신 아침은 과일·채소·유제품을 골고루 먹고, 점심은 잘 챙겨 먹지요.”

 
운명처럼 디자이너가 되다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1965년 여성복 프랑소와즈를 시작한 이후 50년간 옷을 만들었다. 그는 ?내면이 채워져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는 함경남도 원산이 고향이다. 14살이던 1948년, 온 가족이 보따리 하나씩 들고 남으로 왔다. 피난중 천막 학교에서도 공부를 제법 잘해, 선생님들의 권유로 서울대에 지원했는데 낙방했다. 그때는 재수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공교롭게 미국 유학 시험도 떨어졌다. 실망감에 1년 넘게 두문불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광교 근처를 지나다 ‘노라 노 의상실’ 쇼윈도 앞에 섰다.

“무언가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노라 노(87) 선생님이 긴 속눈썹에 화려한 매니큐어를 한 채 긴 담뱃대를 물고 앉아 있었는데,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는 거에요. 이 길을 가리라 결심한 순간이었죠.”

패션 디자인 학원을 찾아가 바느질부터 배웠다. 미8군이나 일본에서 패션 잡지를 구해다 보면서 감각을 키웠다. 한 의상실에 들어가 요즘으로 치면 무보수 인턴, ‘열정 페이’를 받고 일했다. 제일 먼저 출근해 청소하고, 원단과 주문서를 순서에 맞춰 쌓아놓고, 핀 쿠션에 핀을 촘촘히 꽂아 놓고 ‘디자이너 선생님’을 기다렸다. 가끔 디자이너가 없을 때 치수를 재거나 가봉을 하러 오는 손님들이 있었다. 디자이너 몰래 손님 치수도 재고 스타일도 잡아줬다. 몇 차례 호되게 혼이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러 그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1980년대 말 서울 컬렉션을 도입하는 데 앞장선 일화가 재미있다. 파리·밀라노 같은 패션 도시들은 해마다 봄·가을로 패션위크를 열어 자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일 수 있게 했다. 한국 디자이너들도 작품을 뽐낼 무대가 있어야 패션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패션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문제는 그때까지 제대로 된 패션쇼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패션쇼 입장권을 구할 길이 없어서 일단은 도쿄에 있는 이세이 미야케 매장에 갔습니다. 지금 돈으로 수천만원어치 옷을 산 뒤 ‘패션쇼 티켓을 구해주지 않으면 모두 환불하겠다’며 떼를 썼어요. 점원이 난감해 하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더니 파리에서 열리는 이세이 미야케 쇼 티켓 한 장을 구해줬어요. 박윤수·설윤형씨 등 동료 디자이너 7명과 파리로 갔습니다.”

입장권은 한 장인데요.
“현장에서 부딪혀 보기로 했어요. 멀리서 어렵게 왔는데 들여보내 줄 수 없느냐고 애원했는데, 당연히 거절당했습니다. 내가 티켓을 들고 먼저 들어간 뒤 핸드백에 넣어 담장 밖으로 휙 던졌어요. 다음 사람이 들어오고, 또 그 다음…. 결국 7명 모두 들어가 쇼를 봤습니다. ‘함경도 또순이’가 따로 없지요. 쇼를 보고 나니 ‘이런 세상도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패션이 예술의 경지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한국 패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국력과 함께 한국 문화와 패션에 대한 대접도 한층 올라갔어요. 세계로 진출할 절호의 기회에요. 1985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현지 반응이 ‘파리가 한 마리 지나갔나’ 정도였어요. 올해 수교 130주년 기념 패션전시회에도 참여했는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격세지감이에요.”

 
화이트 셔츠와 절제의 미학
진태옥 디자인의 상징인 화이트 셔츠는 심플하지만 구조적인 미학을 보여준다. [사진 JINTEOK: ANTHOLOGY]

그는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기성복 패션쇼)에 진출했다. 그때의 충격은 이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기자가 ‘진태옥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했어요.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평생 받아본 적이 없는 질문이었거든요. 너무 당황해서 엉뚱한 말을 했어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웃음)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요.
“프랑스와 유럽에서 패션은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정신과 철학이 바탕이 돼야한다는 것을 그때 알았어요. 무대는 드라마가 있어야 하고, 보는 이들에게 시 한 편, 연극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주는 컬렉션을 내놓아야 인정을 받는 겁니다. 이후 진태옥은 누구이고, 진태옥의 옷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진태옥의 옷은 어떤가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옷은 어렸을 적 집안 뒤주 위에 놓여 있던 백자 달항아리를 닮았어요. 흰색은 모든 색과 빛을 다 빨아들여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지요. 한국적 문화 유산을 활용해 옷에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동양적 절제의 미학이 깃들여있다는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화이트 셔츠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상징과도 같다. 셔츠의 길이와 품, 목선과 앞선, 깃 등을 자유자재로 변주해 중성적인 느낌이면서도 여성미를 드러내는 마법을 부린다. 빳빳한 하얀 무명천, 하늘거리는 쉬폰, 촘촘한 레이스가 그의 손을 거치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는 옷으로 태어난다.

최근 한 패션 잡지가 10대와 20대 여배우에게 진태옥 디자이너의 옷을 입힌 화보를 찍었다. 팔순이 넘은 디자이너가 만든 옷은 앳된 여배우들을 더 싱그럽게 보이게 했다. 칼 라거펠트(82) 샤넬 수석 디자이너의 옷이 16세인 모델 릴리 로즈 뎁에게 더 없이 잘 어울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젊은 감성을 유지하는 비결은 뭔가요.
"끊임없이 더듬이를 세워 새로운 조류, 문화 트렌드를 읽으려고 노력해요. 새로운 곳에 가면 무엇이 나를 끌어당길까, 나에게 놀라움을 줄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감에 마음이 콩콩 뜁니다. TV에 지드래곤이 나오면 눈을 떼지 못해요.(웃음) 하지만 역설적으로, 트렌드에 너무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옷이 동시대성을 띄는 것 같습니다.”


글=박현영 기자 hypark@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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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강릉자수를 알리는 강릉시민들(KBS News) 관리자 2021-10-30 35288
공지 일본의 프랑스자수작가 국내 전시회 (자료)소개 관리자 2021-10-24 35265
공지 강원도 양구 백자연구소 소개(전통과 현대의 조화) 관리자 2021-10-17 35296
공지 MBC 강원영동(라디오 동서남북) 강릉자수기획전시 심층인터뷰(문… 관리자 2021-10-13 36991
공지 강릉자수 아름다움 담은 전시회 "풍성" 관리자 2021-10-05 32867
공지 강릉자수연구소(일명: 강릉자수 스토리랩 GIV, 문현선대표) 관리자 2021-09-30 34590
공지 제주예나르공예박물관 소개(양의숙관장) 관리자 2021-09-24 34663
공지 강릉자수, 한복에 담다(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전시회) 관리자 2021-09-01 35276
공지 이어령교수님, 서울대졸업식(2021 후기) 축사전문 관리자 2021-08-27 32343
공지 김치호의 "고미술을 찾아서" 관리자 2021-08-09 36325
공지 쌈지사랑 인스타그램: 강릉자수 소장유물소개 관리자 2021-06-29 34223
공지 동양자수박물관 소개(자유여행가 쿠니, 파랑 블로그소개) 관리자 2021-06-08 35513
공지 박물관, 소장품 인수·대여 공지(강원도민일보) 관리자 2021-05-22 36835
공지 자수박물관 최민대표 인터뷰(MBC 강원영동 라디오 동서남북) 관리자 2021-05-15 36827
공지 강릉자수, 한복에 담다(한복공모전 선정) 관리자 2021-05-02 35729
공지 자수박물관 문제해결 답보상태(강원도민일보), 강를자수지키기(… 관리자 2021-03-16 36962
공지 문체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공모 관리자 2021-02-10 39618
공지 강릉자수 텀블백 트로젝트 가동(강릉자수 서포터스) 관리자 2021-02-10 36069
공지 [강원도민일보] 강릉자수 서포터스, 모금운동전개 관리자 2020-12-31 39621
공지 MBC강원영동 <라디오 동서남북> 강릉자수서포터즈 문현선 … 관리자 2020-12-25 39311
공지 [강원일보]강릉자수 지키기 프로젝트 가동 관리자 2020-12-24 36587
공지 강릉시의회(2020 2차 회기말)윤희주의원 자수박물관 관련 5분 자… 관리자 2020-12-19 40869
공지 [언중언]문화 강국(강원일보) 관리자 2020-12-03 40799
공지 [강원도민일보] 강릉서포터즈, 자수박물관 존속 청원 시에 전달 관리자 2020-11-12 37883
공지 [강원일보] 폐관 위기 동양자수박물관 존속 목소리 커져 관리자 2020-11-12 38411
공지 [강원일보 발언대]동양자수의 수난 관리자 2020-11-11 38476
공지 (MBC TV 영동방송, 강원 365, 7번국도) 존폐위기에 놓인 동양자… 관리자 2020-11-08 40359
공지 (기사글)강릉색실누비 작가 이덕은(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관리자 2020-11-04 40271
공지 [기사글] 강릉시의 미래도시 이미지조사 관리자 2020-10-27 42342
공지 [기사글] 강릉 자수의 특별함 담은 2色 전시회(강원일보) 관리자 2020-10-21 40221
공지 [기사글] “국내 유일 규방공예 박물관 존속시켜야”(강원도민일… 관리자 2020-10-20 37347
공지 [강원일보 발언대] 강릉 동양자수박물관 존속돼야 한다 관리자 2020-10-16 39997
공지 [영상] 강릉자수 알리기 "강릉 싸람들" 동영상소개 관리자 2020-10-13 42237
공지 [기사글] “강릉 대표 규방문화공간 지켜달라”(강원일보) 관리자 2020-10-12 40507
공지 [영상] MBC 강원영동(TV), 강릉자수 서포터스 시명운동시작 관리자 2020-10-06 41232
공지 [기사글] “국내 유일 동양자수박물관 폐관 안된다”(강원도민일… 관리자 2020-10-05 39972
공지 [기사글] MBC강원영동: 동양자수박물관 존속되어야 관리자 2020-10-04 39861
공지 [라디오] MBC 강원영동(라디오 동서남북) 동양자수박물관 시사… 관리자 2020-09-28 39939
공지 [영상] 뷰티풀 강릉, 오감여행 무사히 마쳐 (폐막영상) 관리자 2020-09-28 39817
공지 [영상] 강릉자수, 이제는 브랜드화해야 관리자 2020-09-25 40929
공지 코로나 이후 생태적 전환 관리자 2020-09-15 35477
공지 "강릉자수" 사라질 위기, 지역자원화해야 한다 관리자 2020-09-14 38009
공지 “강릉자수 도시 브랜드화 필요”(강원일보) 관리자 2020-09-14 38724
공지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 해야(김복자 시의원) 관리자 2020-09-12 39110
공지 [라디오] MBC강원영동 <라디오 동서남북> 동양자수박물관 … 관리자 2020-08-25 40927
공지 '강릉자수 서포터스' 신르네상스 꿈꾼다(강원일보) 관리자 2020-08-24 40376
공지 [영상] 2020 박물관 미술관 주간 기념 개막식 오프닝 소개 관리자 2020-08-15 42103
공지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강릉자수 서포터즈 관리자 2020-08-15 41244
공지 동양자수박물관 뷰티풀 강릉 오감여행 행사소개 관리자 2020-08-12 41028
공지 강릉자수 서포터스 탄생(강원일보) 관리자 2020-06-30 41647
공지 강릉동양자수박물관 여행 프로그램 공모전 선정 관리자 2020-06-03 43721
공지 [영상] KBS TV 강원도가 좋다(강릉자수의 매력속으로) 관리자 2020-04-21 44029
공지 경이적인 강릉수보자기의 채색분석(강우방 미술사학자) 관리자 2020-04-13 40844
공지 조선시대 민보의 사회문화적 가치: 조각보와 강릉수보를 중심으… 관리자 2020-03-07 44596
공지 강릉 보자기의 경이적인 만물생성도 萬物生成圖(강우방, 월간 민… 관리자 2020-03-03 39908
공지 "강릉색실누비" 학술논문 "한복문화"학회지에 게제 관리자 2020-02-01 43141
공지 [영상] 예술로 승화된 강원의 규방문화, 강릉자수(MBC 강원영동) 관리자 2020-01-18 43229
177 “자수와 보자기 ‘세계 브랜드’로 만든 문화전도사”(고 허동… 관리자 2020-10-07 7235
176 [영상] MBC 강원영동(TV), 강릉자수 서포터스 시명운동시작 관리자 2020-10-06 41232
175 [기사글] “국내 유일 동양자수박물관 폐관 안된다”(강원도민일… 관리자 2020-10-05 39972
174 [기사글] MBC강원영동: 동양자수박물관 존속되어야 관리자 2020-10-04 39861
173 [라디오] MBC 강원영동(라디오 동서남북) 동양자수박물관 시사… 관리자 2020-09-28 39939
172 [영상] 뷰티풀 강릉, 오감여행 무사히 마쳐 (폐막영상) 관리자 2020-09-28 39817
171 [영상] 강릉자수, 이제는 브랜드화해야 관리자 2020-09-25 40929
170 코로나 이후 생태적 전환 관리자 2020-09-15 35477
169 "강릉자수" 사라질 위기, 지역자원화해야 한다 관리자 2020-09-14 3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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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강릉]자수명장 김현희씨 초대전 `오색 빛깔의 산책'(2011.… 관리자 2020-09-12 4976
166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 해야(김복자 시의원) 관리자 2020-09-12 39110
165 [라디오] MBC강원영동 <라디오 동서남북> 동양자수박물관 … 관리자 2020-08-25 40927
164 '강릉자수 서포터스' 신르네상스 꿈꾼다(강원일보) 관리자 2020-08-24 40376
163 안영갑관장 취재기사(조선일보, 한상혁, 2013.12.02) 관리자 2020-08-17 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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