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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발명 '고려' 세계 최고 지식정보강국이었다"

작성일
15-08-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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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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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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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강좌서 살핀
- '직지의 인류 문화사적 의미'
- 현존 最古 금속활자인쇄본 '직지'
- "1377년 청주서 흥덕사서 인쇄
- 고려금속활자 발명은 미디어혁명
- 외적침입·천도 위기서 인쇄술 탄생"

프랑스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 원본의 마지막장. 왼쪽 마지막 두 줄에 “宣光七年 丁巳 七月 淸州牧外 興德寺 鑄字印施”(선광 7년 정사 7월 청주목외 흥덕사 주자인시)라는 간기가 있다. 고려 우왕 3년(1377·선광 7년)에 청주목 외곽에 있는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해 펴냈다는 내용이다(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국으로 독일 구텐베르크보다 200년 이상 앞섰다고 배웠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가 왜 중요한지 제대로 모른다. 아무 감동도 없이 그저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로 기억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直指)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활발하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이 마련한 고문헌강좌인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인류문화사적 의미’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남윤성 전 청주 MBC 편성국장은 1995년부터 10여년간 금속활자인쇄술과 관련한 7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경험을 살려 고려 금속활자의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직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이다. 원제는 ‘백운화상 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로 직지는 약칭이다. 불교의 큰 스승들이 선(禪)의 요체에 대해 언급한 내용 중 핵심을 추려서 엮은 것이다. 직지의 마지막 장에는 “고려 우왕 3년(1377) 청주목 외곽에 있는 흥덕사라는 절에서 금속활자로 인쇄해 펴냈다”는 간기(刊記)가 있다. 흥덕사에서 직지를 간행하며 인쇄 연대와 장소, 방법을 분명하게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직지는 원래 상하 2권이지만 현재 전해오는 금속활자본 직지는 첫 장이 떨어져 나간 하권 1권뿐이다. 이조차 프랑스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 특별서고 깊은 곳에 소장돼 있다. 직지를 프랑스에 가져간 이는 19세기 말 조선에 부임했던 주한 프랑스 초대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 그는 1890년대 말 직지를 프랑스로 가져가 1911년 경매에 넘겨 팔았고, 직지를 샀던 앙리 베베르의 유언에 따라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이후 재불 서지학자였던 박병선 박사의 노력 끝에 1972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직지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직지는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물 가운데 세계서 가장 오래된 것이며 인류의 인쇄역사와 기술변화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증거물”이라고 등재이유를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9월 4일을 ‘직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2004년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상을 제정, 매년 격년제로 시상한다.

프랑스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 ‘직지’ 원본 표지. 상단의 불어는 직지를 한국에서 수집한 주한 프랑스 초대공사 콜랭 드 플랑시가 쓴 것으로 “한국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된 것으로 세계서 연대가 가장 앞선 책”이란 내용이다. 오른쪽 아래는 ‘한국고서 109번’이라는 색인표. 위쪽 왼쪽은 1911년 ‘직지’가 경매장에 나왔을 때 붙은 ‘711번’ 표시(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고려 당대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 강국

우리나라가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200년 앞서 금속활자를 발명했지만 일반인의 인식은 다소 자조적이다. “우리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세계사에 기여한 것도 없는데 뭐 그리 중요한가”라는 것. 남 전 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세간의 이러한 인식에 대해 반박했다. 다시 말해 고려가 당대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강국이었기 때문에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이라는 미디어 혁명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는 1200년대 초 고려 수도 개성에서 시작한 게 분명하다는 게 우리 학계의 정설이다. 최초의 기록은 이규보의 문집 ‘동국이상국집’에 나온다. 1234년에서 1241년 사이 상정예문 50권 28부를 금속활자로 인쇄해서 조정 각 부처에 배포했다는 것이다.

남 전 국장은 “상정예문을 인쇄한 시기는 몽골의 2차 침입으로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해 있던 해”라며 “외적 침입과 천도라는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한가로이 금속활자 인쇄본이 탄생한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미 그 시기는 고려 조정이 금속활자를 상용화한 단계라고 보는 게 맞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 이전에 개성에서 금속활자 인쇄를 시작한 것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상용화를 시작했다는 것. 특히 당시로선 최첨단 미디어인 금속활자 인쇄술을 지방인 청주의 사찰에서 사용했다는 사실은 금속활자 사용이 고려 때 전국적 현상이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직지 세계화’ 중앙정부에서 추진해야

당장 ‘직지 세계화’를 서둘러야 한다. 청주시에서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직지 세계화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아쉬운 대목이 많다. 중앙정부에서 나서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 사업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남 전 국장은 “직지를 세계에 자랑하기 위해 세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현재 청주시 사업소에서 국립박물관으로 전환해 위상을 높여야 한다”며 “직지의 세계사적 의미를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초·중·고 교과서에 대한 전면 개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학자들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를 부정하고 있는 것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중국의 비단이 서양으로 넘어간 실크로드가 존재하듯이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서양으로 넘어간 경로를 밝히는 이른바 활자로드의 존재 여부에 대한 규명도 시급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 강좌’에서 남윤성 전 청주 MBC 편성국장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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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강릉자수 도시 브랜드화 필요”(강원일보) 관리자 2020-09-14 21501
공지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 해야(김복자 시의원) 관리자 2020-09-12 22540
공지 [라디오] MBC강원영동 <라디오 동서남북> 동양자수박물관 … 관리자 2020-08-25 21884
공지 '강릉자수 서포터스' 신르네상스 꿈꾼다(강원일보) 관리자 2020-08-24 22332
공지 [영상] 2020 박물관 미술관 주간 기념 개막식 오프닝 소개 관리자 2020-08-15 23486
공지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강릉자수 서포터즈 관리자 2020-08-15 23598
공지 동양자수박물관 뷰티풀 강릉 오감여행 행사소개 관리자 2020-08-12 22623
공지 강릉자수 서포터스 탄생(강원일보) 관리자 2020-06-30 23113
공지 강릉동양자수박물관 여행 프로그램 공모전 선정 관리자 2020-06-03 23652
공지 [영상] KBS TV 강원도가 좋다(강릉자수의 매력속으로) 관리자 2020-04-21 24921
공지 경이적인 강릉수보자기의 채색분석(강우방 미술사학자) 관리자 2020-04-13 25318
공지 조선시대 민보의 사회문화적 가치: 조각보와 강릉수보를 중심으… 관리자 2020-03-07 25994
공지 강릉 보자기의 경이적인 만물생성도 萬物生成圖(강우방, 월간 민… 관리자 2020-03-03 26007
공지 "강릉색실누비" 학술논문 "한복문화"학회지에 게제 관리자 2020-02-01 25536
공지 [영상] 예술로 승화된 강원의 규방문화, 강릉자수(MBC 강원영동) 관리자 2020-01-18 25223
109 문화정책은 예술가에게 아이디어 얻어야 관리자 2017-03-17 6904
108 전통마을체험여행(강릉지역) 관리자 2017-02-14 18226
107 mbc tv 영동방송 (강원365)에 자수박물관 출연 관리자 2017-01-26 18356
106 MBC TV 어린이 프로: 꾸러기식사에 박물관소개 관리자 2017-01-24 7263
105 서울미술관 특별전, 사임당, 그녀의 화원' 관리자 2017-01-24 8085
104 조선시대 공예의 아름다움-혜곡 탄생 100주년 기념전- 관리자 2017-01-21 7958
103 한국의 규방공예 관리자 2016-12-31 7358
102 고미술감정가 양의숙선생 관리자 2016-12-25 8142
101 로지 그란리 영국 공예청대표 인터뷰 관리자 2016-11-19 7403
100 위대한 문화유산: 조각보(천으로 만든 디자인) 관리자 2016-10-09 11533
99 백발의 미국 여교수[인터뷰] 관리자 2016-10-07 7272
98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이덕봉칼럼) 관리자 2016-10-03 7492
97 올림픽 관련 주한10개국 대사 박물관 관람 관리자 2016-10-01 18468
96 한.중.일 3개국이 올림픽과 연계한 문화올림픽사업추진 관리자 2016-08-28 6994
95 김승옥작가인터뷰:무진기행 관리자 2016-08-03 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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