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박물관이 생소하여 그냥 아무생각없이 관람을 했었다

일단 고등학교 중학교때 역사책에 나왔던 자수들이 있어서 매우 흥분되었다

자수 하나하나마다 전국을 눈이오나 비가오가 찾아서 발굴한 것을 볼때 반드시 초중고생이 가보길 바란다


또 어려울때 단 몇백원을 아끼끼 위해 고된 일과를 끝내고 다시 시어머니 밑에서 자수를

했던 우리 어머니의 조상을 보니 정말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눈물이 글썽였다



나는 자수가 기계로 하는줄 알았다

 그러나 직접방문하여 가보니 실 하나하나 수많은 시간이 정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요즘 학생들이 무조건 낭비가 심하고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한번쯤 꼭 가보길 바란다

소장품에 대한 스토리텔러가 약한것 같아 좀더 투자를 하였으면 한다

서울의 국립도서관과 비교해 약한것 같다



박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