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서 '평창올림픽 예술포스
터' 전시회11월2일~12월3일 전시…최종 선정작 8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문화유산'으로 기록
머니투데이 2017.11.01 14: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예술포스터 작품을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작품을 비롯해 역대 올림픽 포스터들이 전시된다. 공모전에는 디자인·미술·공예 분야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대학생 등 총 136명(팀)이 참여해 20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8작품은 김종욱의 ‘평창의 열정’, 김예슬의 ‘극기산수화’, 전창현의 ‘안녕, 달!’, 박성희의 ‘조각한글이음보’, 김주성의 ‘평창, 강릉, 정선 그리고 겨울’, 김재영의 ‘태백(太白)’, 홍현정·황수홍의 ‘겨울 스티치: 사랑과 기원’, 기은·하동수의 ‘눈꽃으로 피어나라’ 등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선정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공개 공모를 통해 기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과 가능성을 조명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상징성을 한국적인 의식과 표현으로 제시한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 밝혔다. 선정작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문화유산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선정작의 작가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 포스터들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공식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현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와 관련한 예술포스터를 공모 중이다. 전시는 내년 1월 중 강릉아트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강릉색실누비가 평창예술포스터의 공모전 당선작 주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동양자수박물관에 소장중인 유물원형에 담긴 독창적인 디자인을 활용하여 시각디자인의 언어로 아름답게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황수홍교수와 홍현정학생의 공동작품(‘겨울 스티치: 사랑과 기원’)입니다. 대학과 박물관간의 아름다운 콜라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빙상경기주개최지인 강릉에서 조선시대 강릉규방여성이 이룩한 색실누비라는 독특한 공예디자인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