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수박물관

보도자료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 해야(김복자 시의원)

작성일
20-09-12 09:4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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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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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자 의원,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 해야



제28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2차 본회의)
김복자 의원
김복자 의원

 김복자 강릉시의원이 11일 제28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강릉자수를 도시브랜드로 만들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강릉시가 가려고 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관광거점의 도시를 글로벌화하려고 한다면 강릉자수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살려 나가는 것은 아이템과 스토리를 재생산 해야 하는 강릉에서는 절실하다고 밝히며 동계올림픽을 치른 강릉이 글로벌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역사적 여성 인물을 부각시키고 규방문화로 대표되는 한국의 어머니들과 전통자수의 이미지를 융합시킨다면 멋진 문화적 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릉의 심볼, 강릉의 축제 콘텐츠에도 강릉자수의 문양을 활용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확장해 간다면 뉴트로 시대에 맞는 무궁무진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고 본다며 강릉자수의 가치가 사장되지 않도록, 그 가치를 보석으로 만드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사실 김복자 의원이 밝힌 것 처음 강릉자수는 강릉의 미래자원의 소중한 가치가 있다.

판매가 중지된 유명한 외국신발브랜드
판매가 중지된 유명한 외국신발브랜드

 

이날, PPT 자료에서 밝힌 것처럼 유명한 외국신발브랜드 문양은 인디언 전통문양으로서 중앙아메리카의 파나마 원주민의 ‘몰라(Mola) 디자인’으로 재판에서 이기게 됐고 회사는 디자인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사죄하고  2019년 6월, 이 신발 발매를 취소하게 된다.

파나마는 작은 부족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서 거대 기업인 회사를 패소시켰다. 파나마의 전통문양인 몰라 디자인과 대칭 구조이며 선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오방색을 이용한 점 등이다.

파나마의 몰라디자인과 강릉자수는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강릉자수는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탔다. 2018 평창동계 올림픽 포스터에 강릉색실누비패턴이 사용되었으나 문양이 강릉자수 문양인지 시민들조차 모르고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왼쪽은   파나마의 몰라디자인이고, 오른쪽은 강릉자수의    디자인입
왼쪽은 파나마의 몰라디자인이고, 오른쪽은 강릉자수의 디자인입

 

2018 평창동계 올림픽 포스터에 강릉색실누비패턴
2018 평창동계 올림픽 포스터에 강릉색실누비패턴
일반 한국자수
일반 한국자수

 

강릉에 색실누 기법으로 제작된 담배쌈지 소품
강릉에 색실누 기법으로 제작된 담배쌈지 소품
강릉자수
강릉자수

 

강릉자수보자기 유물 등 몰라 디자인과 비교 해 보면, 같은 방추형의 대칭구조를 갖는다거나, 나무와 새 등의 자연물을 사용하는 여러 가지 공통점들이 있다는 것이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릉자수는 머나먼 외국의 자수와는 비슷한 점이 있지만, 일반 한국 자수와는 완전히 다르다. 또한, 일반 한국자수는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됐고 강릉자수는 추상적이고 대칭되는 형태로 반복되는 패턴들이 기하학적이다.

김 의원이 밝힌 것처럼 강릉자수가 한국에서도 굉장히 독특하고 중국, 일본의 동양의 다른 자수와 사뭇 다르면서 돋보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강릉은 천년 단오제의 오랜 역사 속에서 전 세계에서 유일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자수를 탄생시켰는데 이를 ‘강릉자수’라고 한다. 화려한 오방색과 추상적 문양이 특징인 강릉자수는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조차 없었던, 19세기 조선 강릉여인들이 인생의 무게를 담아낸 창의적인 강릉의 전통 예술 창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김복자 의원은 이러한 가치를 더 이상 박물관에만 놓을 것이 아니라 세계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몰라 디자인처럼 강릉자수의 상징적 가치와 디자인이, 천문학적 가치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강릉자수를 소장하고 있는 동양자수박물관은 올 12월까지 공간 사용 기간 만료로 그 이후의 계획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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