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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과 박물관

작성일
18-07-14 12:16
작성자
관리자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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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경제정책은 혁신성장과 공정성장이
라는 쌍두마차가 이끌고 있다.

혁신성장은 양적인 자본투자없이 산업의 미래
에 대한 상상력, 산업간의 개방적인 협업과 창
의적인 융합을 통해 경제적인 시너지효과와 함
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것이다.

책임지고 있는 정부부처간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가치혁신을 함께 이룩하자는 개방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부처이기주의와 무사안일
주의, 폐쇄주의라는 전통적인 관료주의문화
가 팽배한 조직에서는 혁신성장은 매우 어렵
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과 개방적
인 협업정신으로 무장한 조직에서만 혁신성
장이라는 나무는  왕성한 꽃과 열매를 맺는
다.


공정성장은 분배나 양극화해소에 초점을 맞
추고 있다. 최저임금제시행도 공정한 경제의
실현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경제계로부터
우리 경제현실을 반영못하는 경직된 임금정
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장없는 분배나 단기적인 경제정의 실현
은 경제의 미래를 어둡게 할 수도 있다. 물
론 실효성있는 소득의 재분배를 통한 소득
주도의 수요증진을 통해서 성장전략을 추
구할 수 있다.

현실감있고 질서있는  공정경제의 실현과
우리산업구조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서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이 상호 조화를 이루
면서 진행되는 경우 정부정책의 효과는
배가 될 수 있다.

미래의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과감한 선
제적 투자와 더불어 혁신성장을 저해하
는 산업구조의 지속적인 혁신이 수반될
때 정부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거둘 수가

있다.


박물관은  산업적으로 볼 때 문화, 관광,
교육, 벤처산업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걸쳐 활동하면서 공익목적이 강한 바영
라기관으로 분류된다.

활동영역도 광범위하고, 사회적 기여도
도 높은데 반해 비영리라는 이유와 산업
간에 놓여 있는 다양한 장벽과 협력문화
의 부재, 규제때문에 혁신성장의 혜택에
서 소외되고 있다.

현재는 노동부의 고급일자리 창출차원
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인력(학예,
교육)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수익모델창출을 위한 박물관의
경영현실이 매우 어려움을 감안할 때
단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활
동을 통해서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데
는 많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전통문화에 관련된 유물원형이 많은
사립박물관은 문화콘텐츠의 보고이
자 예술이나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풍부한 창작의
원천을 제공할 수 있다. 단순한 고급
일자리창출을 뛰어 넘어 혁신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영리가 아닌 비영리라는 단
순한 이유와 산업간의 장벽이나 산업
혁신에 장애가 되는 각종규제와  협
업문화의 부재라는 현실때문에 우리
문화산업의 기초이자 보고인 박물관
업계는 혁신경영에 많은 고충과 애
로를 겪고 있다.

다양한 문화원형에 기반한 문화콘
텐츠 제작과 아트상품개발 등을 통
해 박물관업계는 우리 문화산업과
교육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에 크
게 기여할 수 있다.

산업간에 놓인 규제장벽과 비영리
라는 경직된 해석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의 대열에 방관
자가 되고 있다. 혁신적이고 능동
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
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관련
된 제도나 법률에 대한 유연한 해
석과 더불어 융합적인 정부의 정
책적 대응과 접근이 필요한 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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