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학교
2024.10.16.(수)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강릉자수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자수명장 유희순선생님과 두 번째 자수수업을 하였습니다.^^
먼저 저번 시간에 하였던 다포를 수놓아 모아보았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같은 도안이여도 사람마다 결이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신기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도안을 따로 그리지 않고 자신만의 나무를 수놓아보았는데요,
설명을 듣고 각자 바늘을 잡고 집중하는 순간, 정말 고요하면서도 힐링하시는 모습 같았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자상하게, 꼼꼼하게 알려주신 우리 유희순 명장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마지막 전시회때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거라 기대합니다.